친구가 꽃구경가자고 하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내겐 너무도 많아서 / 2016. 4. 6. 17:32
집안일때문에 여러가지로 복잡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저인데요.
정말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특히, 진짜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집에만 있어더니
답답해서 어제는 헬스장 갔는데
거기가서도 거울보니 아주 죽상을 하고
있더라구요.
기분전환도 할겸 친구가 꽃구경
가자고 하는데 뭔가 흥이 좀체 나지를
않네요.
봄이 왔는데 뭔가 우울하고
불평불만 많아지는 날이라고나
할까요.
갑자기 십센치의 봄이 좋냐
라는 노래가사가 떠오르네요.